클럽하우스는 무엇인가요 ?
클럽하우스는 요즘 급 부상하는 오디오 챗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 앱을 이용해 사람들과 오디오로 토론을 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기 앱입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서는 실명제를 요구(강요X)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에 관심있고 누구인지를 쉽게 알릴 수 있죠. 또한 클럽하우스는 초대권을 받아서 입장해야하기 때문에 가입시 자신이 아는 사람이 적어도 1명은 있는 상태에서 앱 이용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초대권이 퍼지고 퍼져서 현재 인기를 얻고 있죠. 심지어 당근마켓에서 초대권을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대권이 꼭 필요한가요?
만약 초대권을 받으셨다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따로 결제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초대권이 없으면 입장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초대권을 받을 상대가 없다면 다음의 링크의 글(초대권 없이 가입하기)을 참조해주세요.(www.i-boss.co.kr/ab-6141-54635 ) 그리고 초대를 받아서 처음에 입장하시면 다른 분들을 초대하실 수 있는 초대장을 2장을 받게됩니다. 이 초대장으로 초대하고 싶은 친구 2명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 나와야해요? 떨리는데..
클럽하우스는 오디오 챗이 가장 주요한 기능입니다. 사람들이 방에 모여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하던지 그냥 수다를 떨던지 모든 것이 목소리를 이용해서 이루어지죠.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최대 5000명)의 사람들이 같이 통화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시면 쉽습니다. 그러면 방에 참가하면 꼭 말해야하나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닙니다. 위의 사진은 처음에 앱에 입장했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다양한 방들이 보입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방에 입장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여기서 처음이시면 조심스러워지시죠..ㅎㅎ 지금은 밑에 shin이라는 분은 듣기만 가능한 모드입니다. 여기서 Leave quietly를 클릭하시면 방을 나가게 되고 오른쪽에 손모양은 손을 들고 말하겠다는 표시로 누르시면 방장에게 말하고 싶다는 의사가 전달되게 됩니다. 또한 이름옆에 초록색 마크가 있는 사람이 방장이고 클럽하우스에서는 방장을 '모더레이터'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자물쇠가 잠겨있는 것은 이 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비밀 방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발자들의 클럽하우스
많은 분야의 개발자들도 빠르게 클럽하우스에 모이고 있습니다. 개발을 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죠. 밑에 보이는 사진처럼 개발에 대한 다양한 방들이 열립니다. 가볍게 들어가 들으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의견도 손을 들어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럽하우스에는 다양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밑에 2번째 사진은 iOS개발러 모임방의 대화를 듣고 계신 분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비바리퍼블리카의 대표(이승건)님도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면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분들과도 대화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과연 틱톡, 인스타같은 거대 SNS가 될 수 있을까..
클럽하우스는 현재 베타버전에 안드로이드는 지원조차 하지 않지만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를 만든 분들도 이렇게 사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할 지는 예상하지 못해서 한 방의 인원제한이 50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차세대 플랫폼의 하나로 많은 분들이 클럽하우스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럽하우스는 현재 실명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요를 하지 않지만 앱을 시작하면서부터 실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 빠르게 알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익명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클럽하우스의 장점을 살리면서 익명으로 할 수 있는 비슷한 플렛폼의 등장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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