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것
완벽하게 TDD사이클을 지키면서 코드를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테스트를 작성해보는 경험을 했다. react-test-library에 익숙해 질 수 있었고 jest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사용자에게 어떤 것을 보여줄지를 미리 실험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깊었다. 물론 test를 작성하다고 100퍼센트 코드가 안전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퀄리티는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저장하면 계속 test를 실행함으로써 코드를 수정하며 발생할 수 있는 뜻밖의 오류들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코딩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는 스터디를 했다. 같은 문제에 대해서 서로 의논하고 문제를 풀면서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혼자서 공부한다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말로 하니 내가 아직 잘 모르고 있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2. 배운 것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처음으로는 당연히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을 배웠다. 또한 어느정도의 깊이까지 작성해야하는 지도 느낄 수 있었다. 완성된 코드에 테스트를 작성해서 깊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그래도 테스트라는 것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 나중에 크게 도움이 될 것같다. 그리고 Describe - context-it 패턴을 사용해서 보다 구조적으로 테스트를 작성 했던 것도 이번주의 주된 배움 중 하나였다. 가장 크게 배운건 역시 test가 필요할 것같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비록 아직은 TDD를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최소퀄리티(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는 선)를 보장해준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중이다.
3. 느낀 것
무엇인가를 만들 때 테스트 코드를 앞으로 작성해야 겠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번 주는 iOS개발자를 준비하는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배우는 모든게 무엇을 만들기 위함인 것을 항상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다짐했다. react를 배우고 TDD를 배우는 것은 다 무엇을 더 쉽고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임을 잊지말고 항상 '지금 배우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겠다.
4. 다짐
나는 지금 무엇을 만들려고 하면 막막한 느낌이 많이 있다. 그 이유는 내가 뭘 모르는지 몰라서 그런 것 같다. 무엇을 하면 무엇을 만들 수 있다고 내가 안다면 내가 해야할 것을 알 수 있지만 지금은 내가 무엇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하는게 무엇인지를 모른다. 따라서 내가 무엇을 만들지 정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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