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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2021 쿠팡 알고리즘 테스트 후기

by shinhyogeun 2020. 10. 12.

필자는 이번주 금요일에 쿠팡에서 시행한 알고리즘 테스트를 보았다. 물론 카카오에 이은 2번째 코딩테스트였다. 쿠팡도 정말 가고싶은 기업중에 하나라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한다. 문제는 총 4문제가 나왔다. 카카오와 비교하면 카카오는 7문제가 나온다. 하지만 카카오는 5시간, 쿠팡은 3시간이다. 나눠보면 쿠팡은 한문제당 45분 카카오는 42분정도이다. 

 

체감난이도는 "상"이었다.  확실히 카카오 알고리즘테스트보다 비슷하거나 조금은 어려웠지 결코 쉽지는 않았다. 

문제별로 확인하자

 

1번문제

1번은 10진수로 주어진 수를 2부터 9진수까지 바꿔서 각 자리수의 곱(0제외)의 최대로 만드는 진수와 그때의 값을 배열의 형태로 출력하는 문제였다. 난이도는 "하"로 10진수를 차례대로 나누어서 각각의 진수로 바뀐뒤 각자리의 곱을 하고 배열로 만들어 답을 도출하면 된다. 다음은 필자의 코드이다.

2번문제

2번문제는 '상'이었다. 솔직히 문제는 이해했으나 주어지는 숫자를 날짜시간으로 정확히 업데이트하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 지 몰라서바로 3번으로 갔다. 시간만 날릴거같은 느낌이 들었다.. 바로 도망갔다. 

3번문제

3번문제는 값의 범위가 2000000000정도 되는 걸 보는 순간 이것은 반드시 이진탐색으로 풀어야한다는 확신을 가졌다. 물론 내 생각이 맞았다. 문제는 해킹이 조작한 숫자를 정확하게 제거하고 조작된 등수를 제외하고 조작되지 않은 등수를 출력해야하는 문제였다. 다음은 필자의 코드이다.

4번 문제

마지막 4번문제는 DFS를 이용한 경로의 수를 탐색하는 문제였다. 상당히 어려웠고 처음에 경로를 들렸다가 간다는 것에서 너무 플로이드워셜에 집착한 것이 실수였다. 물론 2차원 행렬로 만드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 거기까지는 공통으로 해야하는 작업이어서 플로이드 워셜의 접근은 실수였지만 치명타는 없었고 바로 DFS로 바꿔 풀었다. 다음은 코드이다.

안에서 함수를 다시 선언했다. 이것은 DFS를 실행하는 것이다. 

필자는 총 4문제중에 3문제를 풀었다. 테스트 케이스를 만드는 것도 실력이었다. 하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 3문제를 풀고 9분이 남았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뿐이다.